우리나라의 다문화 교육의 시작, 하인즈 워드

  1990년대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2000년대부터 국제 결혼 가정의 급증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 관심을 보이게 된다. 특히 2006년 한국계 미국인 하인즈 워드(Hines Ward, 미식축구 슈퍼볼 MVP)가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 배타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2006년에는 다문화가정이라는 개념도 없었으며 혼혈이라는 용어를 썼다..)

[단독]혼혈 학생들 ‘교육차별’ 없앤다…교과 보충교육 등 정부차원 지원 / 쿠키뉴스/2006.2.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0014874

<소수차별 일깨운 하인스 워드 방한>연합뉴스/ 2006.04.11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1268571

 

2006년에 교육인적자원부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대책을 입안하기 시작하여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2006), 다문화가족지원법(2008)이 제정되기에 이른다. 교육과정을 보자면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단일민족주의 관점을 지양하고 다인종, 다문화 교육요소를 반영하게 된다.

 

<참고서적>

차경수, 모경환(2017). 사회과교육. 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