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교육 논문, 서적

Hyland(1985) - Teaching about the Constitution 6 - 발견 사실 해석, 정리

밍티쳐 2025. 9.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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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and, J. T. (1985). Teaching about the Constitution: Relationships between teachers' subject matter knowledge, pedagogic beliefs, and instructional decision making regarding selection of content, materials, and activities.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5. 헌법 수업의 상호작용 양상, 수업 내용의 선택, 교재와 자료 선택

① 어떻게 가르쳤는가(Interaction Patterns):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나타나는 질문, 응답, 지시, 규율 유지와 같은 상호작용 양상(Interaction  Patterns)’을 통해 교사들이 어떠한 전략으로 수업을 운영하는지를 살핌

② 무엇을 가르쳤는가(Content) : 헌법 교육의 목표와 내용과 관련하여 수업 내용의 선택(Content)’을 분석함으로써,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강조한 지식·사고 기술·헌법적 가치의 범위를 규명.

③ 무엇으로 가르쳤는가(Materials) : 이러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교사들이 활용한 수업 자료(Materials)’의 특성과 선택 기준을 검토함. 이를 통해 헌법 교육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민주적 사고와 시민적 역량을 함양하려는 교수 실천으로 구성됨을 보여줌.

 

  1. 상호작용 양상

(1) 전략적 상호작용: 네 교사들은 수업 운영 과정에서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적 상호작용을 사용

- 스미스는 질문을 통해 사고를 자극하며, 학생의 답변을 확장시키려는 방식이 많았음

 - 존슨은 역사적 맥락을 강조하면서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들이 단편적 사실에서 넓은 맥락으로 나아  가도록 유도함

 - 먼슨은 헌법의 논쟁적 쟁점을 던지고, 다양한 해석을 비교,토론하게 하는 전략을 선호함

 - 마르티네즈는 주로 시민 참여 활동과 연계된 발문을 던져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와 일상생활을 연결  하도록 함

 

(2) 지시 :교사들은 수업의 흐름과 과제를 안내할 때 명확성과 구체성에 차이를 보임

 - 스미스는 간단명료한 지시를 통해 학생 활동을 신속히 전환

 - 존슨은 배경 설명을 길게 하며, 수업 목표를 서술적으로 제시하는 편

 - 먼슨은 활동 지시를 할 때 토론 절차와 역할을 명확히 분담

 - 마르티네즈는 학생 주도 활동을 강조하며 방향을 제시하되, 개방적 과제를 많이 줌

 

(3) 암기 : 암기(recitation)는 단순한 사실 확인보다는 교사의 질문-학생 응답-추가 질문으로 이어지는 패턴  으로 나타남

 - 스미스와 존슨은 기본적 사실 질문(헌법 조항,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학습의 기초를 점검

 - 먼슨과 마르티네즈는 학생 답변을 더 확장시켜 ‘왜 그런가?’, ‘다른 견해는 무엇인가?’라는 고차 사고 질문으로 발전시킴

  

(4) 질서유지 : 질서 유지는 교사별 교수법과 연계되어 달리 나타남

 - 스미스는 즉각적 개입(주의 환기, 자리 재배치 등)으로 수업 흐름을 잡음

 - 존슨은 학생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설득과 설명을 통해 규율을 유지

 - 먼슨은 토론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질서를 확보

 - 마르티네즈는 참여 유도형 질서(학생에게 역할 부여)를 통해 수업을 통제

 

(5) 결론 : 공통적으로 교사들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질문·지시·규율·암송 방식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참여를 유도. 교사마다 상호작용 스타일이 다르고, 질문은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는 기능뿐 아니라,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교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토론을 이끌어가는 전략적 도구로 쓰임.  질서 유지와 교실 운영: 교사들은 규율을 강조하면서도,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하도록 균형을 잡으려 함. 특히 ‘질서를 유지하는 방식” 자체가 헌법 교육의 학습 분위기를 크게 좌우. 헌법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은 단순한 대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교수 신념, 수업 목표, 학생 참여 방식을 드러내는 핵심 요소이며, 결국 헌법 교육이 민주적 대화로 갈지, 권위적 전달로 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

 

  1. 수업 내용의 선택 :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는 단순한 교과 편성 문제가 아니라, 헌법 교육의 궁극적 목적과  연결된 질문. 교사들의 내용 선택은 단순히 지식적 범주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적 역량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적 선택

 

(1) 합리적 분석 의사결정 기술: 교사들은 헌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실을 단순히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서 논리적·분석적으로 사고하길 기대하고, 헌법 교육의 내용은 분석 능력·의사결정 능력이라는 기능적 역량을 필수적으로 포함

 

(2) 기본 역사적, 사회과학적 지식 : 헌법 교육은 동시에 기초 지식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야 했음

 -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헌법의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헌법 조항을 피상적

 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함 - 또한 단순 법률 지식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과학적 기초 개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헌법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함.

 

(3) 고차적 이해 : 헌법 교육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것은 자유, 평등, 정의, 민주주의와 같은 고차적 가치.  -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단순히 ‘사실을 아는 것’을 넘어서, 헌법이 지닌 규범적·윤리적 의미를 성찰 하도록 이끌었음. 즉, 헌법 교육의 중요한 내용은 시민적 이상에 대한 이해와 토론

 

(4) 결론 : 교사들이 선택한 헌법교육의 내용은 지식(facts)–기술(skills)–가치(ideals)의 세 요소

헌법 교육은 단순한 사실 암기에 머물지 않고, ① 합리적 분석과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고,

 ② 역사적·사회과학적 지식으로 토대를 다지며, ③ 헌법적 이상과 가치를 이해하게 하는 다층적

 내용으로 구성. 법 교육에서 내용 선택은 곧 교사의 철학적 입장과 교육적 목표를 반영하며, 이는 학생들이 어떤 시민으로 성장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

 

  1. 수업자료의 선택 : 헌법 교육에서 어떤 교재와 자료를 활용할 것인가는 단순한 부교재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의 방향과 성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 헌법 수업의 효과는 교사가 선택하는 자료의 종류와 활용 방식에 크게 좌우. 교사가 어떤 자료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이해 수준, 비판적 사고, 시민적 감수성이 달라진다는 점을 전제

 

(1) 교사의 자료 선택 : 교사들은 교과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보조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

- 스미스 교사는 헌법 원문과 판례집을 학생들에게 직접 읽게 하여, 법률적 언어와 실제 적용을 경험하게 했다. 그는 ‘헌법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사회를 규율하는 문서임을 체감해야 한다’고 강조

 - 존슨 교사는 신문 기사와 시사 자료를 활용해 헌법적 이슈를 현실의 맥락에서 이해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헌법이 현재 사회에서 어떻게 논쟁되고 있는지”를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임

 - 먼슨 교사는 역사적 문서(예: 연방주의자 논집, 수정헌법 논의 자료)를 사용하여 헌법이 제정된배경과 사상적 토대를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하여 이를 통해 ‘헌법은 특정 역사적 갈등과 타협의산물임’을 강조

 - 마르티네즈 교사는 다문화적 맥락과 비교자료(다른 나라 헌법, 인권 선언문 등)를 제공하여, 헌법의 이상과 가치가 보편적 논의임을 이해시키고자 함.

 - 결론적으로 교사들의 선택은 법률 문헌–시사 자료–역사 문헌–비교 자료 등 매우 폭넓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헌법을 다층적으로 접근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사들의 자료 선택은 헌법 교육을 생생하게 만들고, 학생들의 비판적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데핵심적 역할을 함.  교사가 선택한 자료는 단순한 수업 도구가 아니라, 헌법 교육의 방향성과 교육철학을 드러내는 지표이므로 헌법 교육에서 교재와 자료 선택은 곧 수업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임. 교사들은 교과서 외에도 헌법 원문, 판례집, 신문 기사, 역사 문서, 비교 헌법 자료 등을 활용하면서, 학생들이 헌법을 다각도로 이해하도록 지도. 살아 있는 사회적·역사적 문서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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