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대 시민 사회의 시민성과 시민윤리 1) 근대 시민사회의 시민성 *시민사회의 정의 :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이 자율적이고 상호계약적인 관계를 통해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가 핵심이 되는 기본적인 선을 최대한 유지하고 향유하면서 각 개인의 다양성을 최대한으로 유지하고 개발하는 공공영역. 고대 그리스 폴리스의 맹아가 있으나 오늘날의 시민사회는 14세기 서유럽에서 출발했다고 본다. (1) 근대 이전의 시민성 논의 -그리스와 로마 : 폴리스에 참여하는 시민, 정의의 집행과 관직에 참여하는자. 공적인 문제에 대해 평등한 입장에서 자유롭게 토론할 사람. 형식적 민주주의는 이룩되었으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일뿐 개인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주지는 못함. 로마 제국에서는 폴리스에서 제국으로, 시민의 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