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교사노동조합 후원회원입니다. 그래서 이벤트로 받게 된 교사라는 세계라는 책입니다. 2030대라고 하는 소위 MZ세대 교사들이 쓴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된 부분이 많았다. 1. 튀지 말아야 하다는 교직사회 특별하게 한다는 것 그것은 다른 교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 그래서 창의성있고 노력하는 젊은 교사가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최대한 적은 에너지로만 무미건조하게 교육하게 만드는 참으로 이상한 문화다. 2. 교사 며느리 교사 며느리 왜 필요하시죠? 아.. 육아 잘해주는 워킹맘이 될 수 있어서? 여교사는 다른 직업군에 비해 경력 단절도 없고 방학도 있다는거? 그것때문에 그 직업을 원하나.. 프랑스에 살고 있는 지인은 1년에 휴가로 1달을 통으로 받는다. 마치 방학처럼 그리고 경력단..